2024년 1월 주택 통계 발표, 부동산 호재(거래량)? 악재(미분양)?

 

24년 1월 주택 통계 발표!!

 

 

 

24년 1월 주택통계 호재인가 악재인가?

국토교통부 2024년 1월에 대한 주택 통계 발표가 24년 2월 9일에 발표되었습니다. 건설과 거래량 지표는 호재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미분양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분양이 줄어들 때, 부동산 가격지수가 올랐던 과거 통계를 비추었을 때, 아직 부동산 경기를 단언할 수 없어 보입니다.

 

 

 

24년 주택통계 살펴보기

주택거래량 부문

매매거래량

 

 

주택 매매걸량은 23년 1월에 비해 24년 1월은 13% 증가하였지만, 20년이나 21년 1월에 비해서는 아직 절반수준. 다만 23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매매거래량 추세가 다시 22년 1월 수준으로 올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

 

 

전월세 거래량

 

 

전월세 거래량은 20년부터 24년까지 중 1월 거래량에 한정해서는 최대치.

 

 

 

 

 

건설부문 

인허가

 

인허가는 2023년도 1월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착공 추이

착공은 전년 대비 47%가 증가했습니다. 

분양 추이

분양(승인)은 전년대비 약 7배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네요. 

 

 

미분양 주택 부문

 

2024년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3,755호로 집계. 전월 대비 2% 증가

2024년 1월 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4.7% 증가. 

미분양 문제는 수도권보다는 지방이 심각. 수도권에 비해 지방이 5배 가량 미분양주택이 더 많으며, 그 증가 속도 역시 수두권의 약 2배.